사회 문제 해결사들의 빛나는 여정, ‘임팩트 비기닝 블루’ 성과공유회 성료
다음세대재단이 키운 소셜벤처들의 성장기,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이 모여 만든 임팩트의 기록

사회 곳곳의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고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임팩트 비기닝 블루(Impact Beginning Blue)’ 성과공유회는 우리 사회의 복잡한 난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여정을 응원하고 그 결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었다.
‘임팩트 비기닝 블루’는 비영리 단체나 사회적 목적을 가진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에서 겪는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키워낼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시간 동안 이들이 얼마나 단단해졌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들이 각자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환경 문제부터 디지털 격차 해소, 지역 사회 연대까지 다루는 주제는 다양했지만, 그 바탕에 깔린 진정성은 모두 같았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어떤 긍정적인 파동을 일으킬 것인가에 대한 답변이 각자의 발표 속에 녹아 있었다. 다음세대재단은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참여 기업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아이디어가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마다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통해 방향을 수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를 다듬었다. 성과공유회에서 만난 한 창업자는 “혼자 고민할 때는 막막하기만 했던 문제들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실현 가능한 전략으로 변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결과물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교훈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 어떤 협력이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기도 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점차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임팩트 창출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다음세대재단의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화는 거창한 구호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작은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를 만나 세상의 틈을 메우기 시작할 때, 진정한 의미의 ‘임팩트’가 만들어진다. ‘임팩트 비기닝 블루’를 거쳐 간 이들이 앞으로 그려나갈 미래가 우리 사회를 얼마나 따뜻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킬지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 변화의 시작점에 선 이들이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기록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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