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분 읽기·2026년 4월 10일

수원대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날개’ 달아준다

RISE사업단과 손잡고 연구 인프라와 교수진 노하우 집중 투입…수출 성과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 주도

Shantanu Kumar

글로벌 시장의 문턱은 높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나섰다. 대학의 자산인 연구 시설과 전문 교수진의 역량을 한데 모아 입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신했다.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RISE사업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기업 지원의 폭을 넓혔다. RISE사업단은 지역 대학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센터는 단순한 사무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별로 필요한 맞춤형 성장 모델을 설계하고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실질적인 도움을 위한 노력은 교육 과정에서도 엿보인다.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정부 지원 사업 따내기'를 돕기 위해 최근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여기서 스타트업들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핵심 요령부터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서류 한 장의 차이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초기 스타트업들에게는 가뭄 끝에 단비와 같은 시간이었다.

이러한 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수원대학교가 가진 탄탄한 인프라 덕분이다. 대학 내 연구실의 전문 지식과 교수진의 현장 경험이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기업의 사업 전략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기술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원스톱 지원' 모델은 입주 기업들이 기술력을 세계 시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센터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개별 기업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하는 과정은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실제로 센터는 운영 혁신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싹트고, 그것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과 기업이 손을 맞잡고 함께 그리는 성장의 지도가 스타트업 업계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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