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새로운 바람, 군민 지갑 채우는 '햇빛바람 기본소득'이 온다
장세일 영광군수가 쏘아 올린 민생 회복의 신호탄. 거창한 청사진보다 당장 내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혜택에 집중한다.

영광군에 따스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장세일 영광군수다. 그가 내건 민선 9기 핵심 가치는 명확하다. 바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민생 회복'이다. 화려하고 거창한 미래 사업을 늘어놓는 대신, 당장 오늘을 살아가는 소상공인과 농어민, 그리고 청년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 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지금 영광에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실질적인 변화임을 강조했다. "거창한 미래를 약속하는 것보다 오늘 저녁 밥상이 걱정 없는 영광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그의 말에는 지역민을 향한 진심이 녹아 있다. 이를 위해 가장 눈길을 끄는 정책은 단연 '햇빛바람 기본소득'이다.
영광은 풍부한 태양광과 해상풍력 자원을 보유한 에너지의 도시다. 장 군수는 이 지역 자원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독점하지 않고 군민과 공유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에너지 사업이 지역의 경제적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군민 한 명 한 명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단순히 경제적 여유를 넘어, 영광에 사는 자부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물론 이 모든 정책은 군민과의 밀착 소통에서 시작된다. 장 군수는 군민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군정'을 선포했다.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는 방식이다. 탁상공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이다. 어르신들의 복지부터 청년들의 일자리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그물망 지원이 기대되는 이유다.
변화는 시작됐다. 영광은 이제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를 넘어, 그 에너지로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채우는 모델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군민 모두가 정책의 주인으로 참여하고, 그 결실을 공평하게 나누는 영광의 내일이 사뭇 궁금해진다. 획기적인 기본소득 실험이 영광의 경제 지도를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실질적인 행복이 어디까지 닿을지 지켜볼 일이다. 영광의 새로운 시대, 그 변화의 물결이 벌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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