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3분 읽기·2026년 7월 11일

동해 밤바다보다 뜨겁다!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야시장 오픈

맛있는 먹거리부터 문화 공연까지, 동해의 밤이 달라진다. 이번 주말, 야간 관광의 성지로 떠오를 동쪽바다중앙시장으로 출발하자.

Annushka  Ahuja

동해의 밤이 달라지고 있다. 매번 비슷한 일상에 지쳤다면 주목할 소식이 있다. 동해시가 지역 문화 콘텐츠와 상권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기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전통시장의 틀을 완전히 깨부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의 성지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야시장은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미각을 자극할 지역 특색 먹거리는 기본이다. 야시장 특유의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길거리 음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시장 골목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동해시가 이번 야시장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야간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동해의 밤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야시장이 열리면 주변 상권도 함께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있다.

낮에는 푸른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시장의 낭만을 즐기는 동해 여행은 어떨까. 단순히 맛집 투어를 넘어 지역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별한 계획 없는 주말, 친구나 가족과 함께 손잡고 야시장 나들이를 떠나보자. 밤바다의 시원한 바람과 시장의 열기가 어우러지는 동해의 밤은 당신이 기다려온 바로 그 풍경일지 모른다. 이제 동해의 밤은 일찍 저물지 않는다. 더 풍성해진 콘텐츠와 함께 다시 태어난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지금 당신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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