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령장애인 위한 따뜻한 돌봄 완성…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쾌거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등 혁신적인 통합 돌봄 모델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의료돌봄 도시로 우뚝 섰다.

나이가 들거나 몸이 불편해지면 누구나 익숙한 집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살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에게는 이러한 평범한 일상조차 큰 도전이 되곤 한다. 안산시가 최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통합 돌봄 모델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의료돌봄 선도도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수상의 핵심은 안산시가 민과 관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노인케어안심주택'이다.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집 안에서 편리하게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주택은 노인들이 시설로 떠나지 않고도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었다.
여기에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의사와 간호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살피는 방식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실질적인 건강 관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했다. 더불어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까지 결합하여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와 건강 증진을 돕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단기적인 지원 정책에 그치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다. 돌봄이 필요한 누군가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그물망을 친 안산시의 노력은 결국 고령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내가 사는 곳에서 누리는 건강한 삶'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냈다.
건강한 지역사회는 결국 그 안에서 살아가는 구성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보호받는 환경에서 시작된다. 안산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향후 더 고도화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와 돌봄의 경계를 넘어선 복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모범 모델로 자리 잡은 안산시의 통합 돌봄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따뜻한 돌봄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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